금 투자 방법 총정리|KRX 금시장·금 ETF·골드바 차이와 세금
최종 업데이트: 2026년 9월 29일 금을 사려고 알아보기 시작하면 생각보다 선택지가 많다. 금은방에서 골드바를 살 수도 있고, 증권사에서 금을 1g씩 살 수도 있다. 금 ETF를 주식처럼 매수하는 방법도 있고 은행의 골드뱅킹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. 결국 모두 금 가격과 관련된 투자지만 수수료와 세금, 실물 보유 여부는 상당히 다르다. 그래서 금값이 오를지 내릴지를 예상하기 전에 먼저 알아둘 것이 있다. 나는 금을 어떤 방법으로 살 것인가? 금 투자를 처음 알아보는 사람이라면 이 질문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. 금 한돈을 사는 것만 금 투자는 아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금 한돈은 3.75g이다. 돌반지나 골드바처럼 실제 금을 구입하면 손에 금이 남는다는 장점이 있다. 하지만 투자 목적으로 접근하면 생각해야 할 비용이 있다. 실물 금에는 유통비용과 부가가치세 등이 붙을 수 있고 살 때와 팔 때 가격에도 차이가 생긴다. 그래서 단순히 내가 산 금값보다 현재 금값이 올랐다 = 수익 으로 계산하면 실제 손익과 차이가 날 수 있다. 금 투자 방법을 비교할 때는 금 가격뿐 아니라 매수·매도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과 세금 까지 같이 봐야 한다. 방법 1. KRX 금시장에서 1g씩 사기 실물 골드바 대신 금 자체에 투자하고 싶다면 먼저 알아볼 만한 것이 KRX 금시장 이다. 한국거래소가 운영하는 국가공인 금 현물시장이다. 이용 방법은 생각보다 주식과 비슷하다. KRX 금시장을 취급하는 증권사에서 금현물계좌를 만든 뒤 HTS나 MTS를 이용해 매수·매도한다. 거래 단위는 1g 이다. 따라서 골드바 하나를 살 만큼 큰돈이 없어도 소액으로 시작할 수 있다. KRX 금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세금 개인투자자가 KRX 금시장 안에서 거래할 경우 매매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와 배당소득세가 없다. 장내 거래에는 부가가치세 10%도 면제 된다. 금 가격이 10만원이라면 10만원 상당의 금을 거래하면서 별도의 부가가치세 1만원을 더 내는 구조가 아니라는 뜻이다. 대신 이용하는 증권사에 따라 ...